목감기 진해거담제 암브록솔정

진해거담베 암브록솔정

목감기

목감기는 주로 바이러스가 인후두 부위를 침범하여 인후통, 기침, 가래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미열, 가벼운 몸살이나 근육통, 콧물, 코막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는 풍사가 침범해 신체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기침, 가래, 오한 등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목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3일에 거쳐 서서히 진행되며 대부분 7~10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한다. 인후통과 목의 건조함이 먼저 나타나고 기침, 가래가 이어진다. 감염된 바이러스가 기도를 자극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켜 기관지가 수축하고 점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재채기, 마른기침, 맑은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이 나타나고 염증이 진행되면 가래의 점성이 증가하며 끈적한 가래를 동반하는 젖은 기침이 나타난다.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기침(2주 이내)과 만성기침(3주 이상)으로 나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중이염, 편도주위농양, 류마티스열 등 2차성 세균감염이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의 경우 단순한 목감기가 아닌 천식, 결핵, 기관지염, 폐렴, 역류성 식도염 등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가래가 맑거나 흰색이 아닌 색을 띄거나 거품이 있는 경우, 숨이 가쁘거나 기침 후 쌕쌕거리는 소리가 있는 경우, 고열, 소아, 고령자, 면역력이 약하거나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진해거담제

진해제는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로, 작용기전에 따라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크게 나뉘며, 중추성 진해제는 뇌의 기침중추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로 신체적 의존성을 나타내는 마약성 진해제인 코데인 등과 치료용량에서 중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레보프로폭시펜 등이 있다. 말초성 진해제는 기관지가 확장된 상태를 유지시켜 호흡을 편하게 하고 기침을 완화한다.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dl-메틸에페드린 등이 있고 기도의 평활근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는 메틸잔틴유도체인 디프로필린 등이 있으며 기침중추로 자극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하는 레보드로프로피진 등이 있다. 거담제는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약물들이다. 분비촉진제인 구아이페네신, 점액조절제인 카르보시스테인, 점액 용해제인 N-아세틸시스테인, 브롬헥신, 점액활성제인 암브록솔, 흡입속효성베타작용제 등이 있다.

 

암브록솔정

점액분비장애로인한 급 만성 호흡기 질환에 사용하는 제제로 암브록솔정은 점액분비를 촉진시켜 가래를 묽게 하는 거담제입니다. 점액이 끈끈하여 잘 나오지 않는 급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기관지염에 감기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약이며, 일반의약품입니다.

암브록솔정 복용방법

성인의 경우 암브록솔 1정(30mg)을 1일 3회 복용합니다. 지속 복용시 1일 2회 복용할 수 있습니다. 2세 이상 소아 어린이부터 체중에 따라 시럽제나 가루약으로 복용이 가능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암브록솔정 부작용과 주의사항

피부증상이 있을 경우 복용을 중단합니다.

위장장애, 두드러기, 화농성비염의 이상반응이 있습니다.

미각이 변화되는 이상반응이 있습니다.

암브록솔정 주의사항

심한 신장애, 간장애, 과당 불내성의 경우 복용에 주의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용법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운전이나 기계조작에 영향이 없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요합니다.